▲박규리 앤디 (사진=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엄마가 앤디를 사윗감으로 찍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한류 아이돌 특집 2탄 녹화에서는 `엄마를 읽어라` 코너에서 아이돌 엄마들의 속마음을 들추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내 자녀의 신랑감으로 더 좋은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 박규리 엄마는 연신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앤디를 향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신화의 앤디와 개그맨 허경환을 놓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앤디를 선택한 박규리의 모친은 앤디를 사위감으로 점찍은 이유에 대해 "일단 잘생겼으니깐. 따뜻해하고 감성적이고.. 여자한테 애처가일 거 같다"라고 마치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듯 수줍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규현, 박규리, 공민지,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은 15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