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추진

신인규 기자

입력 2013-09-13 17:39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조선 3사가 기자재업계와 공동으로 `밸브 국산화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협의회는 해양플랜트 밸브의 국산개발 방안과 함께 해외 벤더와 합작사 설립, 투자유치 등 국내 공급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해양플랜트 밸브는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밸브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급이 불안정해 우리 해양플랜트 제작업체들이 공정준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원인이 되는 부품입니다.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인 FPSO 1척에는 약 500억원에 이르는 2천000여종, 4천500개가 넘는 밸브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부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해 기술개발, 벤더등록 지원과 함께 투자애로 사항을 적극 해소하는데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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