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예비신부 한복 입고 추석인사 '선남선녀' 커플

입력 2013-09-16 10:48  

개그맨 이정수가 광고계에서 일하는 예비신부 이모씨와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이정수는 예비신부와 함께 "긴 추석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고 고향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라고 전했다.
이정수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이정수가 다니고 있는 서울드림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사회는 절친인 개그맨 김진철이 맡았다. 축가는 이정수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 야구팀 이기스와 그룹 더 크로스의 멤버 김경현이 부를 예정이다.

이정수는 최근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자는 내용의 `추석송`을 통해 웃음을 주고 있다.(사진=태풍코리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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