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클라라의 졸업사진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클라라의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클라라의 본명 `이성민`이라는 이름과 함께 안경과 모자를 쓴 소녀가 활짝 웃고 있다.
지금과 너무도 달라진 모습의 과거 졸업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대다수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phhs***아이디의 네티즌은 "이런저런 거짓말로 논란이더니 이젠 얼굴도 안고쳤다고 거짓말을 했구나"라고 했고 dksp21***의 네티즌은 "누가봐도 이건 전혀 다른사람이잖아? 이래도 안고쳤다고?"라고 평가했다.
반면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소수의 생각을 가진 네티즌도 더러 있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달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나는 절대 성형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적이 있다.
클라라는 이외에도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귄적이 없다"고 했다가 말을 번복한 뒤 비난이 일자 오히려 `한국문화`를 운운하며 황당한 반응을 내비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