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딸 서규원 '폭풍성장'...현아로 완벽 빙의까지

입력 2013-09-19 07:41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이 중학교 1학년의 나이에도 1m65의 훌쩍 큰 키와 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서규원은 18일 SBS 추석특집 `황금가족`에 연예계 대표 스타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규원은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과 현아-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춤을 춘 왕재민 군은 "2년 만에 봤는데 이렇게 키가 컸을 줄 몰랐다"며 "사실 춤연습을 할때 덕분에 사심이 들어가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정이 "제가 딸을 정말 잘 키웠죠"라고 `딸바보` 면모를 보인 데 이어 왕종근도 아들 칭찬을 하자 김구라는 "다음엔 왕종근 유혜정 씨가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보여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유혜정 딸 서규원, 걸그룹 해도 되겠네" "유혜정 딸 서규원, `붕어빵` 처음 나왔을 땐 완전히 아기였는데..." "유혜정 딸 서규원, 저렇게 크다니 깜짝 놀랐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황금가족`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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