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진행중인 세아제강 노조가 민주노총 산하로 이적했습니다.
세아제강 노조는 오늘(23일) 총 참여인원 393명 가운데 293명이 찬성해 전체 투표자의 74.5%의 동의에 따라 민주노총으로의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였던 세아제강 노조는 추석 전까지 올해 임금·단체 협상 타협을 이루지 못하면 민주노총으로 이적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지난 16일 한노총에서 제명됐습니다.
한편 세아제강 노조는 1988년 포항공장 파업 이후 25년만에 전면 파업을 결정하고 지난달 3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세아제강 노조는 오늘(23일) 총 참여인원 393명 가운데 293명이 찬성해 전체 투표자의 74.5%의 동의에 따라 민주노총으로의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였던 세아제강 노조는 추석 전까지 올해 임금·단체 협상 타협을 이루지 못하면 민주노총으로 이적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지난 16일 한노총에서 제명됐습니다.
한편 세아제강 노조는 1988년 포항공장 파업 이후 25년만에 전면 파업을 결정하고 지난달 3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