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사진=피케이프로덕션)
패티김의 좌석기부가 화제다.
공식 은퇴를 앞두고 있는 가수 패티김이 자신의 마지막 공연에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1000석의 좌석을 기부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세대공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사실 패티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은퇴기념 전국투어 내내 지금까지 24개 지역에서 공연하며 환경미화원 및 문화소외계층 등을 위해 약 8000석의 좌석을 기부했다.
패티김 소속사 측은 패티김이 가수로서의 재능을 기부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문화적 나눔일 것이라는 의견을 보여 공연 좌석을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패티김 공식 은퇴 공연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10월26일 오후4시 단 하루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