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37만원·현대차 24만원 지지여부 주시"

입력 2013-09-24 09:26   수정 2013-09-24 09:51

출발 증시특급 1부 - 이승조의 헷지전략

토러스투자증권 이승조> 바람의 방향은 바뀌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노 테이퍼링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세 가지 종목을 단순화 시키면 차익실현 과정이 나올 것이다. 눈높이를 맞추는 장이 나올 것이다. 10월 초부터 10월 말 코스까지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을 기준으로 해서 10월 29일에 FOMC가 있는데 그전에 대부분 시가 상회종목들의 실적은 다 나올 것이다. 현대차 두 가지 종목을 갖고 중요한 맥점을 제시할 것인데 제시한 지점이 저항이 되면 풍향이 바뀌었다고 판단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137만 원이다. 7월 8일, 8월 8일에 쌍바닥 저점일 때 심리는 굉장히 비관론이 팽배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142만 5,000원까지 상승을 주도했다. 이제 150만 원대를 보기에는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 10조 5,000억 이상의 실적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시장 컨센서스는 그렇지 않다는 쪽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다.

애플이 단기간에 판매량이 급등했다는 이야기는 작용반작용으로 삼성전자에게는 좋은 징후는 아니다. 그동안 올라간 것을 4등분 했을 때 중심값이 132만 원이다. 여기까지는 열어놓을 것이다. 종합주가지수로 놓고 보면 1,950과 1,970선 그리고 137만 원에서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상승에너지가 추세로 이어지는데 이것을 확인하는데 2~3주 정도, 즉 잠정실적 노출 이후의 패턴이 더 중요하고 삼성전자가 공격당할 때 매도로 스위칭했을 때 밑에서, LG디스플레이가 됐든 LG전자가 됐든 SK하이닉스가 됐든 스위칭이 나오는지 같이 동반하락하는지 측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실제 삼성전자 파동을 보면 이틀째 공격을 당하고 있다. 137만 원이 저항으로 바뀌면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를 고점 대비 5만 원 단위 이상 끊어서 보라는 제시전략을 세울 것이다.

142만 5,000원에서 5만 원을 빼면 137만 원, 여기서 5만 원을 빼면 132만 원. 그 5만 원이 선물기준으로 5포인트, 코덱스 레버리지 기준으로 500원을 근사치로 갖다 연결시켜서 보면 근사치가 나올 것이다. 이번에 삼성전자 132만 5,000원이었을 때 선물이 267이라면 5포인트 빼면 262와 262.5, 여기가 하단의 지지선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262.3에서 재반등을 줬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면 앞으로 삼성전자 137만 원, 선물 262라인이 반드시 지지해야 된다. 그런데 그것이 저항대로 되면 다음 공격을 실적 노출 전후에 준비해야 된다. 그래서 눈높이가 앞으로는 삼성전자를 갖고 외국인들, 기관들에 합해서 플러스가 되느냐, 마이너스가 되느냐를 추적해야 한다.

그동안 삼성전자 기관은 지속적으로 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매수했는데 합해서 빨간색보다 파란색으로 스위칭했다는 것은 고점을 찍고 플러스, 마이너스에서 매도압력이 강화됐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삼성전자의 10월 중 잠정실적이 예상보다 나쁘게 나올 것이라는 컨센서스로 갑자기 바람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는 130만 원과 132만 원 정도를 반드시 지지해야 하고 오늘도 135만 원과 137만 원에서 반드시 지지해주고 140만 원 갖다 놓아야 전환이 된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실적 노출 이후에, 10월 5일 전후한 시점이면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 10조 아래가 되더라도 132만 원과 135만 원 사이에서 지지해주고 터닝포인트가 나와서 4분기 실적은 괜찮은 쪽으로 가야지 만약 그렇지 않을 때는 변동성이 더 확대될 것이다.

현대차도 마찬가지다. 현대차도 같은 감각으로 24만 원을 생명선으로 잡을 것이다. 24만 원을 붕괴하면 10~17% 뺐다가 말면 눈높이가 당초 예측했던 주가상승률 대비 영업이익의 증가율이 오히려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것도 10월 25일 전후로 확인이 될 것이다.

그동안 주가상승률이 높은 것은 실적이 뒷받침되느냐, 주가가 그동안 하락한 것은 더 이상 나빠질 것 없고 오히려 개선되는가, 이런 조절과정이 앞으로 시장의 흐름을 읽는 가장 키포인트다. 그 축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중요하고 생명선이 현대차는 24만 원, 삼성전자는 137만 원, 코덱스 레버리지는 1만 1,800원과 1만 2,000원 이것을 반드시 지지해줘야 상승의 추세적인 랠리가 이어질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바람의 방향이 바뀔 것이다.

코스피로 환산하면 1,980~90정도다. 2,000을 중심으로 +, -10에서 왔다 갔다 할 텐데 그 하단을 깨야 선물은 262가 붕괴되면 오히려 양매도가 나왔든지 매수했던 세력들이 매도로 스위칭 했든지 아니면 현물은 매수가 들어오더라도 선물이나 프로그램 매매에서 바뀌었다는 이야기니까 그 에너지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실적이 9조대가 나오더라도 그 선은 지지해줘야 추세 에너지가 나온다.

그리고 조정 때 SK하이닉스나 LG디스플레이로 스위칭하면서 올라가주는 모양이 나와야지 같이 빠지면 시장의 하락폭을 키우는 장이 오히려 그 이후에 나오니까 지나가면서 추적해낼 수밖에 없다. 현대차는 24만 원이 맥점인데 24만 원을 붕괴했다는 이야기는 오히려 눈높이가 나빠졌다는 이야기거나 차익실현의 에너지가 더 강화되면서 숏을 거는 에너지가 나온다.

미국 증시는 가장 나쁜 시나리오 같다. 양적 완화에서 미니 테이퍼링, 맥스 테이퍼링, 노 테이퍼링 이렇게 세 시나리오가 있는데 노 테이퍼링이 나왔다. 오히려 추석연휴 동안 안도랠리가 나왔는데 만약 노 테이퍼링이 나와서 금년에 없다고 한다면 안도랠리가 급등하지만 이때 우리가 추석연휴였다. 그러나 고점 돌파하고 나서 급격하게 하락하는 패턴이다. 안도랠리가 나왔지만 냉정하게 보면 그렇게 돈을 썼는데도 경기지표가 돌아선 것이 없다.

그래서 경기지표로 가면 불확실성이 더 증폭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다우지수가 고점으로 올라가다가 급격하게 조정하는 파동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추석연휴 동안 140포인트 올랐다가 지금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보고 있다. 지금 1만 5,400인데 1만 5,000을 검증할 것이다. 검증하는 데 10월 한달 내내 걸릴 것이고 그때까지 달러 약세에서 아시아권으로 통화가 강세되면 그대로 상승장이 유지되지만 탄력성은 높다.

내부적인 종목의 변화만 이루어질 것이다. 종목의 내부적인 현상을 보면 그동안 추석 전에 올라갔다는 주는 더 올라가지만 탄력성이 둔화되거나 차익실현 매매가 나오면서 오히려 추석 전에 나빴던 종목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예를 들어 CJ제일제당, 하이트 진로, 매일유업 등 중국 내수주에서 스위칭하는 것들을 시장에서 볼 수 있다.

이런 패턴들이 키맞추기 장으로 연출되고 거기에 따라 바스켓이나 레버리지나 인벌스 등 종합적인 상품이 실적과 연계해서 10월 장을 지배할 것 같다. 코덱스 레버리지, 인벌스와 선물의 맥점, 선물의 맥점이 262.5가 단기간에는 하단에 굉장히 중요한 선이고 단기적으로 종합주가지수는 1,990 정도 라인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일봉에서 그동안 오른 진폭을 크게 봤을 때 27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거기의 반이 253이다. 만약 여기까지 공격이 들어간 파동이라면 75% 능선의 지지가 실패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삼성전자 실적 노출 전후해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 에너지가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앞으로 시장이 1조 정도 매수가 나와야 10포인트 상승이 유지될 것이다. 만약 5,000억 매도로 합해서 스위칭되면 오히려 변동폭이 커지는 장이 연출될 것이기 때문에 파생시장과 연동하는 전략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오늘도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지 현대차 시가 상위종목도 봐야 하고 종목은 실적에 연계돼서 재편되는 장이니까 오히려 이 개념을 잘 이용해서 투자전략에 응용해야 한다.

상대탄력성을 이용하겠는데 y축에 삼성전자를 놓고 x축에 SK하이닉스를 놓은 다음에 이 에너지의 종가를 매일 선을 긋는다. 이것이 x축 y축기법으로 삼성차, 현대차 탄력성 비교를 하는 것이다. 지금 삼성전자는 142만 고점에 조정하고 있는데 SK하이닉스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그러면 스위칭 전략이 에너지가 계속 돼야지 만약 SK하이닉스도 떨어지면 같이 동반 하락과정이 연출되기 때문에 매도압력이 강화된 것이다.

SK하이닉스 3만 원을 데드라인으로 잡고 만약 3만 원을 붕괴하면 그것을 팔아서 LG디스플레이나 LG전자 아니면 SK하이닉스를 10% 정도 조정하는 눌림목에서 다시 사는 파도타기 전략을 응용하고 지금 x축, y축에서 각각 갖고 있는, 예를 들어 삼성SDILG화학, 그 다음에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이렇게 각각 탄력성의 오차를 이용해서 롱숏전략을 이용하는 것이 10월 실적의 눈높이에 따라 먼저 간 것과 못 간 것의 키맞추기가 연계되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장은 아직 아니기 때문에 환율변수와 탄력성을 이용한 전략이 10월 내내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그러면 지수 접근보다는 종목의 순환 접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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