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사진=KBS 제공)
배우 손예진이 지난 7월에 종영한 KBS 드라마 `상어`에 이어 배우 김남길과 함께 사극영화에 출연한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명나라에서 받아온 국새를 고래가 집어삼키자 바다의 여자 해적과 육지의 산적, 바다에서 추방된 흉악한 해적이 고래를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극 중에서 손예진은 여월 역을, 김남길은 장사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영화 `관상`이 하루 평균 70만이 넘는 관객과 개봉 13일째 700만 관객을 끌어 모으는 흥행을 누리자, 앞으로 개봉될 사극 대작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화 `해적`은 내년 2014년에 개봉될 예정이며, 배우 손예진은 다음 달에 영화 `공범`으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