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북미를 연결하는 태평양 횡단 해저 케이블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최근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대만의 중화 텔레콤, 미국과 일본의 통신 사업자와 1만5천㎞ 길이의 해저 케이블인 `뉴 크로스 퍼시픽(가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각 국가별 수요를 파악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신 기술 적용 방안, 최적 루트 확보 방안 등을 연구해 내년 초 구체적인 건설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KT는 "신규 해저 케이블 건설은 다원화된 통신망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국제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 해저 케이블이 건설되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지진에 따른 국제통신 대란 같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원화된 루트를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는 최근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대만의 중화 텔레콤, 미국과 일본의 통신 사업자와 1만5천㎞ 길이의 해저 케이블인 `뉴 크로스 퍼시픽(가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각 국가별 수요를 파악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신 기술 적용 방안, 최적 루트 확보 방안 등을 연구해 내년 초 구체적인 건설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KT는 "신규 해저 케이블 건설은 다원화된 통신망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국제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 해저 케이블이 건설되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지진에 따른 국제통신 대란 같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원화된 루트를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