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을 맺었다.
수애는 지난달 12년간 몸 담아온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수애가 두 달여 고민 끝에 숲과 계약을 했다"며 "많은 곳에서 손길이 뻗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수애는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을 맺고, 다음 작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애는 올 초 드라마 `야왕` 속 욕망으로 가득찬 악녀 주다해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감기`로 300만이라는 관객을 모은 바 있다.
매니지먼트 숲의 소속 연예인들로 공유,전도연,김민희,류승범, 공효진, 정일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