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양한 펀드를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판매하는 펀드슈퍼마켓 `펀드온라인 코리아`가 정식 출범됐습니다.
초대 대표인 차문현 펀드온라인 코리아 대표는 펀드온라인의 접근성과 편의성 등 강점을 이야기하며 3년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창립총회 기자간담회에서 차문현 대표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차문현 대표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어려움 속에서 펀드온라인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는 시 처럼 넘을 수 있는 벽이라는 마음으로 펀드 온라인 시장을 개척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펀드인만큼 미국과 영국 등 선진화시스템을 바탕으로 한국의 인터넷환경을 활용해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두루 갖춘 전산구축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차 대표는 편의성과 저렴한 판매보수를 강점으로 내세워 3년내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전산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지는 대로 운영해 3년 내 손익분기점 3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공모펀드 설정액의 2.7% 수준입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정착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실명확인제와 독립금융자문가 제도 도입을 꼽았습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고객실명 확인이 어렵고 불완전 판매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실명확인제는 중기적인 차원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은행과 협상을 진행 중으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도 이득이 많아 동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투자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문해줄 수 있는 IFA 제도도 당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업무연관성을 고려해 금융투자협회 본사 건물에 둥지를 트고 30명 이내의 인력을 구성해 내년 1분기 중 영업개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다양한 펀드를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판매하는 펀드슈퍼마켓 `펀드온라인 코리아`가 정식 출범됐습니다.
초대 대표인 차문현 펀드온라인 코리아 대표는 펀드온라인의 접근성과 편의성 등 강점을 이야기하며 3년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창립총회 기자간담회에서 차문현 대표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차문현 대표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어려움 속에서 펀드온라인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는 시 처럼 넘을 수 있는 벽이라는 마음으로 펀드 온라인 시장을 개척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펀드인만큼 미국과 영국 등 선진화시스템을 바탕으로 한국의 인터넷환경을 활용해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두루 갖춘 전산구축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차 대표는 편의성과 저렴한 판매보수를 강점으로 내세워 3년내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전산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지는 대로 운영해 3년 내 손익분기점 3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공모펀드 설정액의 2.7% 수준입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정착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실명확인제와 독립금융자문가 제도 도입을 꼽았습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고객실명 확인이 어렵고 불완전 판매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실명확인제는 중기적인 차원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은행과 협상을 진행 중으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도 이득이 많아 동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투자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문해줄 수 있는 IFA 제도도 당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업무연관성을 고려해 금융투자협회 본사 건물에 둥지를 트고 30명 이내의 인력을 구성해 내년 1분기 중 영업개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