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제작결함 66만대 리콜

입력 2013-09-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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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등 66만 2천519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쏘나타와 투싼, K5, 포르테, 제네시스 등 15종이며, 이들 차량은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고 제동등이 켜지지 않는 현상과 정속주행장치와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이와 함께 도요타 렉서스 GS350도 엔진에 공기를 공급하는 가변식 밸브 제어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주행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돼 1천310대를 리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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