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기초연금 모두 못드려 송구"

입력 2013-09-26 11:02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기초연금 후퇴안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기초연금 최종안은 모든 노인을 수혜 대상으로 했던 대선 공약과 달리 소득 상위 30%를 제외하도록 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약에 대해 함께 책임이 있는 여당으로서 국민에게, 특히 직접 수혜 대상 어르신들께 기대하신 대로 다 드릴 수 없게 된 점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기초연금 지속가능성과 우리 아들 손자세대 부담 사이에서 많은 고뇌가 있었다"며 "새누리당은 국민 질책을 받을 일이 있으면 그것이 아무리 따가워도 겸허히 받을 것이며,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할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