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24·25일 같은 옷 데이트 '포착'‥SM은 부인

입력 2013-09-26 13:55  



▲ 25일 최자와 맥주를 마시고 있는 설리

에프엑스(f(x)) 멤버 설리(본명 최진리)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본명 최재호)가 단둘이 술을 마시는 사진이 새롭게 공개됐다.

일반인이 찍은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서 설리와 최자는 24일 늦은 밤 야외에서 단둘이 생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설리는 하루 전날인 25일 오전 서울숲에서 최자와 함께 손을 잡고 찍힌 영상 속 모습과 복장이 똑같아 둘의 관계는 더욱 모호해진다.

이와 함께 설리와 최자가 같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것도 사진에 담겨 있어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은 더욱 짙어지는 상황.

둘의 열애설에 대해 SM 측 관계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최자를 따른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워낙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둘의 데이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손을 잡아? 친오빠처럼 따르면 손을 잡아? 그것도 공인이?" "아니 24일에 입었던 옷을 25일에도 똑같이 입고 둘이 다닌다는 건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야?" "SM한번 두고보자. 거짓말일지 아닐지" "설리는 옷이 한 벌 밖에 없나? 내가 옷 하나 사줄까? 내가 옷이 될 수도 있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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