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전원주택, 경기도 가평 위치‥ 정·재계 인사들 사이에서 신흥 주거지

입력 2013-09-26 15:21   수정 2013-09-26 16:32


▲장동건 전원주택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가평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10년 5월 결혼해 흑석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후 신혼집에 대한 주위의 이목이 쏠리자 2011년 중순부터 삼성동으로 이사 해 2년 동안 전세살이를 해왔다. 두 사람은 현재 실평수 90평대, 전세가가 28억 원에 달하는 고급빌라로 2년 째 거주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가평군에 건평 2백70여 평(약 900㎡)의 토지를 매입해 전원주택을 지어왔으며, 외벽과 내부 인테리어 작업만 남겨둔 상황이라 완공이 머지않은 상황이다. 완공되면 두 사람은 이곳으로 이사해 가평 전원주택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릴 예정이다.

아직 계약이 만료된 상황은 아니지만 조만간 장동건-고소영의 집 전세 매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장동건 전원주택`은 땅 규모 약 400평으로 매입 가격만 4억 원이며, 주변 부지까지 포함하면 무려 500여 평(약 1650㎡)에 달한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에 자리 잡은 이 주택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총 네 층으로 만들어 졌다"고 전하며 장동건의 새 전원주택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장동건 전원주택` 근처에는 현재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20여 가구가 입주해 살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G단지의 경우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조건을 모두 갖췄으며 근처에 청평호반과 휴양시설 골프장 등이 위치해 있어 정·재계 인사들 사이에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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