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메마른' 피부, 촉촉 매끈 피부로 만들자

입력 2013-09-27 15:39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메이크업이 들뜨기 쉽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유분으로 보습막을 만들어줘야 한다.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하는 스페셜 케어 제품과 피부에 얇은 막을 만들어 매끈한 피부를 표현하는 베이스 제품은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 능력을 강화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윤기 나는 베이스 제품으로 빛나는 피부 얻자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로 고민하고 있다면 오일 성분이 있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수분 함량이 높으면서 오일 성분이 들어간 베이스 제품은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사라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피부에 촉촉한 광을 살려준다.
스위스킨의 더 클래식 블레미쉬 밤은 촉촉한 피부 표면을 연출해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BB크림이다. 관계자는 “올리브 오일의 영양성분과 쉐어버터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한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돼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한다.
닥터자르트의 CC에센스밤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에센스 밤이다. 수분 공급에 좋은 모링가 오일, 목화 추출물을 함유했다고 한다. 화이트 스월의 수분 트리트먼트가 피부를 보다 촉촉하게 해주며, 베이지 스월의 커버력으로 오랜 시간 피부 톤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탱글탱글 수분 미스트로 메마른 피부에 수분 보충

피지선이 없어서 금세 건조해지는 볼과 입 주변은 틈나는 대로 수분을 공급해야 찬바람으로부터 자극을 피할 수 있다. 건조함이 느껴지기 전 수시로 보습감이 풍부한 미스트를 뿌리면 환절기에도 탱탱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사무실 책상 위나 자동차 등 밀폐된 실내에서 수시로 미스트를 도포해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
라라베시의 예르바 마테 프레스코 차 미스트는 폭포 안개 분사 방식을 적용해 수분감과 함께 청량감을 주는 제품. 예르바 마테 추출물을 함유해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하고, 활성산소인 래디컬을 억제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퓨어힐스의 프로폴리스 50 볼륨 미스트는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을 고정해주고 윤기를 내도록 도와주는 미스트이다. 업체 측은 “프로폴리스와 13가지 오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케어로 푸석해진 피부에 활력을 주기

단시간에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는 마스크나 팩이 가장 좋다. 팩 혹은 마스크에 보습 성분이 집중적으로 피부에 투여되면 수분 결핍현상 해결에 도움이 된다. 환절기에는 1주일에 1~2회 보습과 수분 팩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팩이나 마스크에는 수분과 보습을 위한 유효 성분이 충분히 함유된 제품이 좋고,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밀착력이 뛰어나야 한다.
AHC의 허니 빔 슬리핑 팩은 고농축 꿀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균일한 도포력으로 피부 밀착력을 높였으며, 슬리핑 팩 외에도 탄력 마사지, 고영양 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쏘내추럴의 하이 워터 드로우 풀 모이스처 마스크는 알래스카 빙하수가 피부의 겉과 속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팩이다.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목화 솜털 코튼이 수분이 부족한 뺨이나 턱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촉촉하게 만들어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사진=스위스킨, 닥터자르트, 라라베시, 퓨어힐스, AHC, 쏘내추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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