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30일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발표하고 전국 2천862개 법인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제조업 업황 체감경기 지수가 75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업황 전망지수 역시 82로 전달보다 5포인트 올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 높으면 낙관적으로 응답한 사람이 각각 많다는 의미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고 수출기업은 3포인트, 내수기업은 1포인트 각각 상승했습니다.
다만 기업들의 채산성 체감지수는 9월 실적과 10월 전망이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CEO들은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꼽았습니다. 또 환율을 꼽은 응답자도 전달보다 1.8% 늘어났습니다.
한편 비제조업의 9월 업황지수는 70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랐고 10월 전망도 72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한 9월 경제심리지수는 9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0일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발표하고 전국 2천862개 법인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제조업 업황 체감경기 지수가 75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업황 전망지수 역시 82로 전달보다 5포인트 올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 높으면 낙관적으로 응답한 사람이 각각 많다는 의미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고 수출기업은 3포인트, 내수기업은 1포인트 각각 상승했습니다.
다만 기업들의 채산성 체감지수는 9월 실적과 10월 전망이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CEO들은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꼽았습니다. 또 환율을 꼽은 응답자도 전달보다 1.8% 늘어났습니다.
한편 비제조업의 9월 업황지수는 70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랐고 10월 전망도 72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한 9월 경제심리지수는 9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