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제작진, 생방송 진출자 발표 "역대 최고 반전 있어"

Mnet `슈퍼스타K5`의 생방송 진출자가 발표될 가운데, "역대 최고의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될 Mnet `슈퍼스타K5` 8화에서는 198만 여 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친 대망의 생방송 진출자 TOP10의 나머지 합격자가 발표된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오늘 밤 공개되는 생방송 진출자 결정에 역대 시즌에는 없었던 새로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매 시즌 그래왔듯, 온라인 상으로 수많은 추측성 스포일러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은 결코 생방송 진출자를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

지난 회 정은우와 플랜비가 TOP10 진출 소식을 먼저 알린 가운데 공군 변상국의 탈락 소식도 함께 전해져 나머지 참가자들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절벽 위에 서서 절박한 심정을 가득 담은 채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부른 송희진과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팀의 `사랑한 만큼`을 부른 박재정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어 왔던 상황.

TOP10은 시즌을 대표하는 `슈퍼스타K`의 최고 실력자들로 노래 실력은 물론 무대 콘셉트, 비주얼, 매력 지수 등 종합적인 퍼포먼스를 생방송으로 선보일 수 있는 무대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 점수 외에도 생방송 무대를 통한 국민들의 투표가 합격 여부에 반영되기 때문에 국민의 손을 거쳐 올해의 슈퍼스타가 탄생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TOP10의 무대는 `슈퍼스타K`의 하이라이트로 알려져왔다.

한편, 생방송 전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환희와 좌절, 충격과 눈물의 장이 될 대반전의 TOP10의 최종 발표 현장은 오늘(27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5`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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