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밀당(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정형돈 밀당이 큰 화제를 낳았다.
이는 정형돈이 같은 팀원이 지드래곤과 벌이는 밀당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28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나이트`에서 결정된 일곱 팀이 각각 개별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정형돈은 "적당한 거리를 두자"며 밀당을 시작했다.
이어 "네가 나한테 곡을 맞춰라. 형돈이와 대준이 하려다 까인(?) 곡을 같이 하자"고 제안해 지드래곤을 당황케 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전화번호를 묻자 정형돈은 "너무 노골적이다. 일곱 자리만 가르쳐주겠다"며 자신의 핸드폰을 주며 "니 번호 찍어라. 형이 마음 동할 때 전화하겠다"고 지드래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밀당 매력에 푹 빠진 지드래곤은 "매일 전화하겠다"며 "매일 할거다. 문자 별로 안좋아한다. 전화로 해야한다"고 답해 색다른 팀워크를 선보였다.
정형돈 밀당 기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밀당, 지디를 들었다 놨다","정형돈 밀당, 매력있다","정형돈 밀당, 잘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