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 의류업체 회장(사진=YTN뉴스 캡처화면)
3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도착한 회장 일행은 탑승 시각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물의를 빚은 회장은 직원을 야단치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신문지를 던진 것은 맞지만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지역에서 열리는 모델 선발대회 생방송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에서 급한 마음에 화를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항공사 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폭행 당한 용역직원의 언론 인터뷰조차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의류업체 회장은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과거 국민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도층의 면모를 과시해온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의류업체 회장(사진=YTN뉴스 캡처화면)
3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도착한 회장 일행은 탑승 시각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물의를 빚은 회장은 직원을 야단치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신문지를 던진 것은 맞지만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지역에서 열리는 모델 선발대회 생방송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에서 급한 마음에 화를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항공사 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폭행 당한 용역직원의 언론 인터뷰조차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의류업체 회장은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과거 국민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도층의 면모를 과시해온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