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의류업체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고의 아냐" 해명

입력 2013-09-30 09: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명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 의류업체 회장(사진=YTN뉴스 캡처화면)

3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도착한 회장 일행은 탑승 시각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물의를 빚은 회장은 직원을 야단치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신문지를 던진 것은 맞지만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지역에서 열리는 모델 선발대회 생방송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에서 급한 마음에 화를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항공사 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폭행 당한 용역직원의 언론 인터뷰조차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의류업체 회장은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과거 국민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도층의 면모를 과시해온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