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베트남 급식사업 확대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9-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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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 (대표 박승환)가 10번째 베트남 단체급식장을 오픈했습니다.



이번에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10번째 단체 급식장은 1994년에 창업한 글로벌 의류생산 기업 `노브랜드`의 생산공장점으로 하루 9천명이 급식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브랜드의 주 고객사는 DKNY, GUESS, Theory, Vince 등의 다수 브랜드를 소유한 글로벌 회사들입니다.

이로써 CJ프레시웨이는 중국 일일 4만식에 이어, 베트남 일일 2만식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프레시웨이는 지난 해 1월 화승의 베트남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락앤락, 효성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8곳의 생산 공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체인병원 ‘호아람’의 병원급식까지 총 9개점에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4백여 급식장에서 일일 17만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1천8백억원의 매출을 올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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