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의미심장 글 "진심으로 다가가면 안 될 것 없다" 전현무와 과거보니

입력 2013-09-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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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SNS (사진= 심이영 미투데이)


배우 심이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다.

방송인 전현무의 핑크빛 기류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남긴 글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이영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진심으로 다가가면 안 될 것도 없어요. 마음으로 부딪힌다면요… 나영 왈 ^^”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심이영이 맡은 역할의 대사이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배우 심이영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이날 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전화를 하면서 “여보 어디야?”라고 묻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심이영 역시 “집에 와본 적 있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나? 난감하네”라고 말했으며, 집에 와서도 “집을 찾느라 힘들지 않았다. 익숙한 길을 늘 걷듯이 왔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심이영과 전현무는 가상 부부 프로그램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서로에게 돌발 키스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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