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홍일점이라 촬영 환경 좋아"(노브레싱)

입력 2013-09-30 12:06   수정 2013-09-30 12:17

배우 권유리가 서인국 이종석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노브레싱`(조용선 감독, (주)영화사수작 (주)팝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선 감독을 비롯해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소녀시대) 신민철 김재영 박철민 박정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유리는 "홍일점이라 좋은 환경에서 촬영을 했다. 매번 좋은 환경에서 촬영을 하는데 정말 복을 받은 것 같다. 또래들과 호흡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전에 기타를 사두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배우게됐다. 싱어송라이터로 나오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었다"며 "선생님한테도 배우고 서인국 씨와 노래를 하며 기타와 친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영화 최초로 수영을 소재로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무비 `노브레싱`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내달 31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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