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조금 전 총리실에서 진 장관의 사표가 왔고 정리가 됐다. 사표가 수리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수석은 다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개각은 절대 없다며 일각에서 거론하는 경제부처 등 다른 부처 개각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진 장관은 기초연금 공약후퇴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다가 반려된 바 있으나 사퇴의사를 굽히지 않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됨에따라 항명성 인사파동은 일단락됐지만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주무장관이 청와대와의 갈등설을 언급하며 정부의 기초연금 정책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함에따라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조금 전 총리실에서 진 장관의 사표가 왔고 정리가 됐다. 사표가 수리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수석은 다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개각은 절대 없다며 일각에서 거론하는 경제부처 등 다른 부처 개각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진 장관은 기초연금 공약후퇴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다가 반려된 바 있으나 사퇴의사를 굽히지 않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됨에따라 항명성 인사파동은 일단락됐지만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주무장관이 청와대와의 갈등설을 언급하며 정부의 기초연금 정책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함에따라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