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상공인 3분기 체감경기 '급랭'

입력 2013-10-02 11:04   수정 2013-10-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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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3분기 체감경기가 올 들어 가장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실시한 `2013년 3분기 서울 소기업, 소상공인 체감경기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경기현황을 나타내는 업황실적 BSI가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도는 59.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분기 61.8보다 더 떨어진 수치로, `내수 부진과 관련된 여건’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응답자들은 3분기 실적악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국내 수요의 감소를 꼽았으며, 업체간 과당경쟁과 원자재 가격상승 등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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