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실적부진 우려에 5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52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900원, 1.32% 떨어진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비엔피,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며 대량의 외국계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이 같은 매도세가 LG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4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7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종전 예상치 3230억원보다 이익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주력모델인 G2와 관련한 마케팅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경쟁심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통신부문의 이익률이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10시 52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900원, 1.32% 떨어진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비엔피,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며 대량의 외국계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이 같은 매도세가 LG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4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7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종전 예상치 3230억원보다 이익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주력모델인 G2와 관련한 마케팅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경쟁심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통신부문의 이익률이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