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김성주, "이번 시즌 박빙 대결 펼쳐질 것"

입력 2013-10-04 22:23  

방송인 김성주가 Mnet `슈퍼스타K5` 생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전했다.



4일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의 생방송을 앞두고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60초의 사나이 MC 김성주의 등장 예고가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반가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김성주는 첫 생방송에 앞서 `슈퍼스타K5` 관계자를 통해 생방송 기대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슈스케5`를 처음부터 지켜본 시청자로 너무나도 다양한 색깔의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자로 선정돼 첫 생방 무대에 더욱 기대가 된다"며 "다섯 번의 시즌 동안 이번 시즌이 역대 가장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며 그만큼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심사위원 이하늘을 향해 "방송을 보고 이하늘 심사위원의 의외로 날카롭고 감성적인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멋진 심사평들이 기억에 남는다. 아주 멋지게 활약하고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심사가 처음일텐데, 저의 돌발 질문에도 당황하지 말고, 지금처럼만 재미있고 멋지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생방송 전문 MC다운 당부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성주는 "이번 시즌은 국민의 선택과 슈퍼세이브제도 등 시청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슈퍼스타 탄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들었다"며 "시청자들이 생방송 문자 투표와 국민의 선택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사위원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때로는 반대의견을 제시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생방송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생방송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4일 오후 11시 첫 생방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국민의 선택을 통해 합류하게 될 마지막 TOP10의 멤버 또한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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