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강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난했던 기성용(24·선덜랜드)가 공식 사과했다.
▲ 기성용 공식사과(사진=선덜랜드 트위터)
기성용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SNS를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난했던 행동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기성용은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최강희 감독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에 늦어졌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가벼운 마음으로 한국에 올 수 없었다"며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기성용은 "지난 2달 동안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감독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를 드리고 싶어 늦어졌다"며 "개인적으로 마음이 편하고자 사과하려는 게 아니다. 감독님을 뵙고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기성용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왔다.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 번의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기성용 공식사과(사진=선덜랜드 트위터)
기성용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SNS를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난했던 행동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기성용은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최강희 감독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에 늦어졌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가벼운 마음으로 한국에 올 수 없었다"며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기성용은 "지난 2달 동안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감독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를 드리고 싶어 늦어졌다"며 "개인적으로 마음이 편하고자 사과하려는 게 아니다. 감독님을 뵙고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기성용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왔다.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 번의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