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유정형 대표 체제로 들어간 STX조선해양이 8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STX조선해양은 이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차세대 리더의 육성 기반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7단계였던 결재선을 4단계로 축소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유사 사업부문은 통폐합해 기존의 `1총괄 부사장, 4개 부문, 17개 본부, 102개 팀`이던 체제를 `3부문, 14담당, 3실, 68팀` 체제로 바꿨습니다.
그 결과 6월 말 기준 44명이던 임원 수는 26명으로 40% 줄었고, 팀 수도 34개가 줄었습니다.
STX조선해양은 이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차세대 리더의 육성 기반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7단계였던 결재선을 4단계로 축소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유사 사업부문은 통폐합해 기존의 `1총괄 부사장, 4개 부문, 17개 본부, 102개 팀`이던 체제를 `3부문, 14담당, 3실, 68팀` 체제로 바꿨습니다.
그 결과 6월 말 기준 44명이던 임원 수는 26명으로 40% 줄었고, 팀 수도 34개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