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평균나이 68세 마마들, 친구들과 캠핑에 '걱정+설렘'

입력 2013-10-09 13:45   수정 2013-10-09 13:45

마마들이 어머니들이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여가생활 1위인 캠핑을 떠났다.

10일 방송될 KBS2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는 마마 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과 배우 이태곤이 캠핑을 떠난다.
난생 처음 친구들과 떠나는 캠핑에 걱정 반, 셀렘 반으로 떠난 마마들과 이태곤은 원터치 텐트부터 6인용 대형텐트, 캠핑카까지 캠핑의 모든 잠자리 형태를 체험한다.
평균나이 68세의 마마들은 텐트를 직접 쳐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하나 둘 자리를 이탈했다.
결국 이태곤만이 홀로 남아 6인용 대형텐트를 치기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마도` 캠핑 재미있겠다" "`마마도` 캠핑 어떤 에피소드 펼쳐질까?" "`마마도` 캠핑 이태곤 힘들겠다" "`마마도` 캠핑 텐트 잘 쳤을까?" "`마마도` 캠핑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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