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해외플랜트 462억불 수주..전년비 22.7% 증가

입력 2013-10-09 22:42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7% 증가한 46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해외플랜트 수주 실적은 세계 경기침체로 1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0.7%의 미미한 성장세를 보인데 이어 2분기에는 3.7% 감소하는 등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3분기에 101%에 달하는 증가율로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7월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쉽(11억달러), 8월 현대중공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슈카이크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32억6천만달러), 9월 현대엔지니어링의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14억7천만달러) 등의 수주성과가 컸습니다.

특히 세계 경기불황의 진원지인 유럽의 경우 드릴쉽 등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에 힘입어 160% 급증한 97억달러의 실적을 올리는 등 완연한 회복 기미를 나타냈습니다.

분야별로는 발전·담수 분야가 대형 프로젝트 수주 덕에 77.9% 증가한 121억달러를 기록해 해외플랜트 수주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