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600억원, 1조150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4·4분기 매출액과 여업이익은 3조1700억원, 600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화재로 낮아진 시장 예상치는 충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DRAM 업계가 3개군으로 재편되면서 과점 업체의 공급 조절 능력 및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RAM 라인 증설없이 미세화 투자만 진행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 DRAM 공급 증가율은 21.1%로 둔화될 전망으로 공급 증가율 둔화는 수급 안정화로 이어지고, 이는 가격 변동성 축소로 이어짐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0% 증가한 3조95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업계 재편에 따라 과점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리-레이팅(Re-rating)은 당연하다"며 "또한, 경쟁업체인 마이크론 대비 밸류에이션(Valuation) 매력도가 높다는 점에서도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600억원, 1조150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4·4분기 매출액과 여업이익은 3조1700억원, 600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화재로 낮아진 시장 예상치는 충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DRAM 업계가 3개군으로 재편되면서 과점 업체의 공급 조절 능력 및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RAM 라인 증설없이 미세화 투자만 진행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 DRAM 공급 증가율은 21.1%로 둔화될 전망으로 공급 증가율 둔화는 수급 안정화로 이어지고, 이는 가격 변동성 축소로 이어짐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0% 증가한 3조95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업계 재편에 따라 과점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리-레이팅(Re-rating)은 당연하다"며 "또한, 경쟁업체인 마이크론 대비 밸류에이션(Valuation) 매력도가 높다는 점에서도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