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직도 국내에는 1백만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제대로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데요.
KT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상 멘토링 플랫폼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천에 사는 중학생 김하늘군.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지만 매일 혼자서 기타 연습을 하다 보니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김 군은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인 김태원씨에게 직접 기타를 배울 수 있게 됐습니다.
KT가 지원하는 화상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인터뷰> 김하늘 부천시
"학원에서는 경제적으로 많이 레슨비라든가 이런데 있어서 부담이 되는데 직접 와서 전문가가 해주시니까 부모님에게도 큰 부담이 가지 않고 해서 더 좋은 것 같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만나고 필요시에는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기타리스트
"멀쩡히 걸어다니는 사람만 존재하는 줄 아는데 사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 기타도 정말 배우고 싶은데 길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는 분들이 어느 산중이건 강가건 시골이건 많은 것이다. 그런 것을 볼 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KT가 구축한 ICT기반의 멘토링 플랫폼은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학과공부가 아닌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은혜 KT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저희가 가진 ICT가 많은 아동들과 어른세대들에 있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어서 이들의 꿈과 끼 재능을 공간에서 활용해 줄수 있는, 구현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KT는 앞으로 5년간 총 430억원을 투입해 화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아직도 국내에는 1백만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제대로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데요.
KT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상 멘토링 플랫폼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천에 사는 중학생 김하늘군.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지만 매일 혼자서 기타 연습을 하다 보니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김 군은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인 김태원씨에게 직접 기타를 배울 수 있게 됐습니다.
KT가 지원하는 화상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인터뷰> 김하늘 부천시
"학원에서는 경제적으로 많이 레슨비라든가 이런데 있어서 부담이 되는데 직접 와서 전문가가 해주시니까 부모님에게도 큰 부담이 가지 않고 해서 더 좋은 것 같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만나고 필요시에는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기타리스트
"멀쩡히 걸어다니는 사람만 존재하는 줄 아는데 사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 기타도 정말 배우고 싶은데 길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는 분들이 어느 산중이건 강가건 시골이건 많은 것이다. 그런 것을 볼 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KT가 구축한 ICT기반의 멘토링 플랫폼은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학과공부가 아닌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은혜 KT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저희가 가진 ICT가 많은 아동들과 어른세대들에 있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어서 이들의 꿈과 끼 재능을 공간에서 활용해 줄수 있는, 구현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KT는 앞으로 5년간 총 430억원을 투입해 화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