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찜질방 외박, 라디오 생방송 지각 면하는 노하우 '폭소'

입력 2013-10-10 17:56  

방송인 전현무가 아침 라디오 방송 지각을 피하기 위해 찜질방 외박(?)을 감행했다.



1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두 달이 채 안된 초보 독립생활을 공개한 전현무는 최근 고정 스케줄만 7개가 넘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매일 아침 7시에 시작되는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진행을 위해 반 강제적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에도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한 이력(?)이 있는 전현무는 최근에 생긴 그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바로 스케줄이 늦게 끝나거나 회식이 있는 날엔 다음날 방송을 위해 여의도 인근의 찜질방에서 외박을 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새로 이사한 집을 두고 다른 찜질방 손님들과 함께 잠든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현무의 좌충우돌 일상은 11일 오후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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