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준 열애설, 과거 트위터 글 화제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입력 2013-10-11 13:54  


▲수지 성준 (사진= 수지 트위터, 성준 트위터)


국민 첫사랑 수지와 배우 성준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달 수지의 트위터 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줄수있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남자친구한테 쓰는 것 같은데" "수지 지금 연애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가족을 향해 메시지를 남긴 것"이라며 "수지가 아직 어린 나이고, 감수성도 풍부한 시기여서 그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적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11일 한 매체는 "수지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은색 벤츠를 타고서 성준을 만나 저녁식사와 술자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준은 수지의 어깨에 손을 둘렀고, 수지는 자신에 어깨에 둘린 성준의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행복한 표정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지난 6월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수지는 무형도관의 교관 담여울, 성준은 성준은 여울의 호위무사 곤 역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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