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셀프디스 유상민과 과거 거침없이 "한번 데어봐서 잘 살려"

입력 2013-10-14 08:03  


▲유상민 김지민 셀프디스



김지민 셀프디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우면 김지민은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코너에서 사내연애에 대해 언급하던 중 과감하게 셀프디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민은 여주인공이 몰래 사내연애를 하는 장면에 대해 "사내연애 두 번 다시 안하는 거 몰라요"라고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현빈이라는 소리에 "껄떡대볼게요. 솔직히 한번 데여봐서 잘 살릴 수 있어요. 걸리면 그냥 친한 오빠 동생이라고 딱 잡아뗄게요"라고 거침없이 자신의 과거에 드러내며 셀프디스했다.


김지민은 지난 2007년 유상무와 교제하다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 셀프디스가 전파를 타면서 유상무와 김지민은 실시간 검색어에 함께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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