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갑의횡포' 논란 약세

신동호 기자

입력 2013-10-14 10:18  

아모레퍼시픽이 본사 영업팀장의 대리점주에 대한 막말과 욕설이 담긴 녹취파일이 공개돼 약세입니다.

14일 오전10시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보다 33,000원(3.64%)하락한 874,000원을 기록중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아모레퍼시픽의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게 운영권을 포기하라며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된 녹취파일도 공개된 바 있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대리점 쪼개기, 허위세금계산서 발행을 비롯해 특약점 해지, 밀어내기 등 불공정 사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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