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사진=영화 `오싹한 연애`의 한 장면)
배우 손예진이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14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내일 시사회를 하는데 지금 조울증 상태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이어 "지금은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굉장히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조울증 고백에 대해 누리꾼들은 "천사같은 그대에게 조울증이 웬말이오. 병원가서 못나으면 우리집에 찾아와라" "예쁘기만 한 얼굴에 그런 고민이...정말 안타깝습니다" "잘 극복할꺼야 예진아 그렇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공범`에서 김갑수와 함께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