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사진=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의 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이란 일정 기간동안 거래가 없어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 또는 보험금을 가입자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로, 2년 내에 청구가 가능하지만 2년 경과후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단 은행,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휴먼예금관리재단)의 휴면계좌 정보는 2003년 1월 1일 이후분부터 제공되며 통합조회시스템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이 경우 2003년 이전의 휴면계좌가 있다면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 요청하면 찾을 수 있다.
또한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