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두근두근
배우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한다.
13일 영화 제작 관계자는 "송혜교 씨가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송혜교 씨가 평소 이재용 감독의 팬으로 예전부터 함께 영화 작업하고 싶은 열의가 강했다"고 말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송혜교는 자신보다 커버린 아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엄마` 역을 맡았다.
현재 송혜교는 중국 베이징에서 오우삼 감독의 영화 `생사련`을 촬영 중이며, 1월 중순까지 모든 촬영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다.
한편,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아들보다 젊어 보이는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