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동양그룹의 사기성 회사채·어음 CP 발행과 법정관리 신청 의혹과 관련해 오늘 동양그룹 계열사 여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동양과 동양증권, 동양네트웍스 등 계열사와 현재현 회장 자택 등 10여곳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토대로 동양그룹이 회사의 자금 사정을 알고도 이를 무시하고 CP를 발행했는지와 계열사간 불법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며,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동양과 동양증권, 동양네트웍스 등 계열사와 현재현 회장 자택 등 10여곳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토대로 동양그룹이 회사의 자금 사정을 알고도 이를 무시하고 CP를 발행했는지와 계열사간 불법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며,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