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달러옵션 하루 거래량이 200계약을 돌파했습니다.
달러옵션 활성화대책을 시행한지 2주만인데요.
침체된 파생상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달러옵션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를 미래 시점에 미리 정한 환율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이 상품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환위험 회피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4월에 도입됐지만 상품에 대한 이해부족과 거래 불편으로 그동안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10년 11월 3일 이후 거래가 전무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말 달러옵션 거래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
"키코라든지 이런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키코처럼 복잡한 상품보다는 이것은 정형화돼 있고 이해하기 쉽고 정형화된 상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금만 익숙해지면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예탁금을 종전의 1천5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해 문턱을 낮췄습니다.
결제방식도 실물인수도에서 현금결제방식으로 변경하고 결제일도 최종거래일 다음날로 하루 앞당겼습니다.
또 거래활성화를 위해 대우증권 등 4개 기관과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대책을 시행한지 2주 만에 달러옵션 거래량은 하루 200건을 넘어섰습니다.
모든 결제월 종목에서 대부분 호가가 형성되고 있고 미결제약정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이런 추세라면 1천계약 돌파는 이달말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구요. 저희가 좀 더 기관투자가들이라든지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해서 1년 후에는 베스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의 잇따른 규제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통화옵션시장.
모처럼 거래가 되살아나고 있는 미국달러옵션이 중소수출기업들의 건전한 환헤지 기능을 수행하고 파생상품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미국 달러옵션 하루 거래량이 200계약을 돌파했습니다.
달러옵션 활성화대책을 시행한지 2주만인데요.
침체된 파생상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달러옵션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를 미래 시점에 미리 정한 환율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이 상품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환위험 회피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4월에 도입됐지만 상품에 대한 이해부족과 거래 불편으로 그동안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10년 11월 3일 이후 거래가 전무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말 달러옵션 거래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
"키코라든지 이런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키코처럼 복잡한 상품보다는 이것은 정형화돼 있고 이해하기 쉽고 정형화된 상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금만 익숙해지면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예탁금을 종전의 1천5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해 문턱을 낮췄습니다.
결제방식도 실물인수도에서 현금결제방식으로 변경하고 결제일도 최종거래일 다음날로 하루 앞당겼습니다.
또 거래활성화를 위해 대우증권 등 4개 기관과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대책을 시행한지 2주 만에 달러옵션 거래량은 하루 200건을 넘어섰습니다.
모든 결제월 종목에서 대부분 호가가 형성되고 있고 미결제약정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이런 추세라면 1천계약 돌파는 이달말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구요. 저희가 좀 더 기관투자가들이라든지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해서 1년 후에는 베스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의 잇따른 규제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통화옵션시장.
모처럼 거래가 되살아나고 있는 미국달러옵션이 중소수출기업들의 건전한 환헤지 기능을 수행하고 파생상품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