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계청이 조금 전 9월 고용 동향을 내놨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8월에 이어 지난달도 취업자 증가폭이 40만명을 넘었습니다.
통계청은 9월 취업자가 2546만 6천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46만 3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9월 68만 5천명 이후 1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상용근로자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임시직과 일용직의 감소폭도 축소되면서 취업자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업자 증가 인원은 올해 들어 20만∼30만명대를 오르내리다가 6월 들어 36만명, 7월 36만7천명, 8월 43만2천명으로 점차 증가 폭을 확대했습니다.
9월도 큰 폭으로 늘며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20대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3만2천명 증가하며, 1년 5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50대와 60대 취업자도 각각 26만 4천명, 17만 8천명 늘며 취업자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다만, 30대 취업자는 3만명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전체 고용률은 60.4%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실업률은 2.7%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
통계청이 조금 전 9월 고용 동향을 내놨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8월에 이어 지난달도 취업자 증가폭이 40만명을 넘었습니다.
통계청은 9월 취업자가 2546만 6천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46만 3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9월 68만 5천명 이후 1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상용근로자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임시직과 일용직의 감소폭도 축소되면서 취업자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업자 증가 인원은 올해 들어 20만∼30만명대를 오르내리다가 6월 들어 36만명, 7월 36만7천명, 8월 43만2천명으로 점차 증가 폭을 확대했습니다.
9월도 큰 폭으로 늘며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20대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3만2천명 증가하며, 1년 5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50대와 60대 취업자도 각각 26만 4천명, 17만 8천명 늘며 취업자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다만, 30대 취업자는 3만명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전체 고용률은 60.4%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실업률은 2.7%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