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수지(사진=QTV `20세기 미소년` 캡처)
토니안이 수지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 21회에서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5명은 핫젝갓알지 다음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이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토니안은 "수지양이나 이연희양"이라고 답했고, 데니안이 "나랑 겹친다. 나도 이연희, 수지 생각했었다"며 동의했다.
또한 문희준은 "당시 이연희는 SM에 프로필 사진만 있었던 중학생이었다. 사진 200장을 보다 `이 친구다` 싶은 마음이 들어 호주 가서 같이 찍었다"고 언급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이연희는 2001년 문희준 솔로 1집 타이틀곡 `Alone` 뮤직비디오에서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한편, 이연희가 누군지 잘 몰랐던 은지원은 스마트폰으로 이연희를 검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