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영화 `롤러코스터`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하정우의 모습이 담긴 OCN `스페셜: 하정우, 또 다른 도전` 16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이 영상에서 하정우는 첫 시사를 앞둔 신인 감독의 설렘과 떨림, 시사 후 관객과 감흥을 공유하는 모습 등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하정우는 첫 영화 연출작이 코미디인 점에 대해 "이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아등바등 살고 짜증내고 웃고 울고 이별하고 사랑하고 하는 것들 그 자체가 코미디라고 생각한다"며 "코미디를 좋아하고 대학시절 코미디 극을 많이 했다. 나름대로 마음속으로는 나의 전공"이라고 밝혔다.
또한 `롤러코스터` 배우들이 보는 하정우의 모습도 공개된다. 출연진들은 "두 달간 모든 출연진이 감독과 함께 오전 7시부터 만나 대본 연습을 했다. 아주 혹독했다. 하드 트레이닝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하정우의 열혈감독 면모를 전했다.
이 밖에도 하정우의 댄스 본능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촬영장에서는 하정우 감독의 `컷!` 외침과 함께 늘 그룹 씨스타의 `나 혼자`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하정우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췄는데 몇 개월간의 촬영 덕분에 마치 자기 노래인양 춤을 구사했다는 후문이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영화 `롤러코스터`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하정우의 모습이 담긴 OCN `스페셜: 하정우, 또 다른 도전` 16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이 영상에서 하정우는 첫 시사를 앞둔 신인 감독의 설렘과 떨림, 시사 후 관객과 감흥을 공유하는 모습 등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하정우는 첫 영화 연출작이 코미디인 점에 대해 "이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아등바등 살고 짜증내고 웃고 울고 이별하고 사랑하고 하는 것들 그 자체가 코미디라고 생각한다"며 "코미디를 좋아하고 대학시절 코미디 극을 많이 했다. 나름대로 마음속으로는 나의 전공"이라고 밝혔다.
또한 `롤러코스터` 배우들이 보는 하정우의 모습도 공개된다. 출연진들은 "두 달간 모든 출연진이 감독과 함께 오전 7시부터 만나 대본 연습을 했다. 아주 혹독했다. 하드 트레이닝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하정우의 열혈감독 면모를 전했다.
이 밖에도 하정우의 댄스 본능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촬영장에서는 하정우 감독의 `컷!` 외침과 함께 늘 그룹 씨스타의 `나 혼자`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하정우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췄는데 몇 개월간의 촬영 덕분에 마치 자기 노래인양 춤을 구사했다는 후문이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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