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지진해일 전문가를 단 한명도 보유하지 않아 기상재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진해일을 연구하는 석·박사급 전문가가 재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에 쓰나미를 연구하는 석·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도 쓰나미 도달 시간을 예측하지 못했다"며 "만약 동해안에서 대지진이나 쓰나미가 발생한다면 동해안에 위치한 원전 피해로 일본 보다 더 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기상청은 우리나라 지진해일 연구는 국립기상연구소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국립기상연구소에도 석·박사급 전문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진해일을 연구하는 석·박사급 전문가가 재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에 쓰나미를 연구하는 석·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도 쓰나미 도달 시간을 예측하지 못했다"며 "만약 동해안에서 대지진이나 쓰나미가 발생한다면 동해안에 위치한 원전 피해로 일본 보다 더 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기상청은 우리나라 지진해일 연구는 국립기상연구소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국립기상연구소에도 석·박사급 전문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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