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워싱턴 리스크가 해소된 상황에서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 압박을 받았지만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지난 2000년 이후 최고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지시간 17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40포인트, 0.02% 내린 1만5370.4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가 전일보다 23.71포인트, 0.62% 오른 3863.15를, S&P500지수는 11.39포인트, 0.66% 상승한 1732.9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치권이 내놓은 타협안으로 디폴트 우려가 해소됐지만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타협안이 `미봉책`에 그쳤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다만, 셧다운 여파로 양적완화 축소 시작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은 호재로 반영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말 `유동성 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구성 종목 가운데 골드만삭스, IBM은 매출이 시장 예측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실적 호조를 등에 업고 아멕스, 버라이즌은 상승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구글은 1%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40포인트, 0.02% 내린 1만5370.4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가 전일보다 23.71포인트, 0.62% 오른 3863.15를, S&P500지수는 11.39포인트, 0.66% 상승한 1732.9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치권이 내놓은 타협안으로 디폴트 우려가 해소됐지만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타협안이 `미봉책`에 그쳤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다만, 셧다운 여파로 양적완화 축소 시작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은 호재로 반영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말 `유동성 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구성 종목 가운데 골드만삭스, IBM은 매출이 시장 예측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실적 호조를 등에 업고 아멕스, 버라이즌은 상승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구글은 1%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