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8일 수시평가를 통해 동양증권의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26일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된 이후, 채 한달도 안 돼 또다시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투기등급 직전까지 떨어졌습니다.
신용등급 전망 역시 `하향검토`로 유지해 추가 강등의 여지도 남겼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고객이탈 및 신뢰도 하락으로 인한 영업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달한 점, 수익기반 축소로 인한 중·단기적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점, 불완전판매 관련 위험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확대된 점 등을 반영했다"고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어 "불완전판매 소송 등과 관련한 진행 경과, 자금이탈이 본격화된 2013년 9월 말 이후의 영업실적 변화, 고객의 자금이탈 추이 등은 앞으로도 주요한 모니터링 대상"이라며 "검토 결과 신용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신용등급에 적절하게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9월 26일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된 이후, 채 한달도 안 돼 또다시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투기등급 직전까지 떨어졌습니다.
신용등급 전망 역시 `하향검토`로 유지해 추가 강등의 여지도 남겼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고객이탈 및 신뢰도 하락으로 인한 영업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달한 점, 수익기반 축소로 인한 중·단기적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점, 불완전판매 관련 위험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확대된 점 등을 반영했다"고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어 "불완전판매 소송 등과 관련한 진행 경과, 자금이탈이 본격화된 2013년 9월 말 이후의 영업실적 변화, 고객의 자금이탈 추이 등은 앞으로도 주요한 모니터링 대상"이라며 "검토 결과 신용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신용등급에 적절하게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