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통해 희망을 얻고 행복을 느끼는 도전자들의 여정."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Mnet `슈퍼스타K5`의 세번째 생방송 라운드가 열렸다.
MC 김성주의 진행으로 TOP6 멤버들과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등장했다. 이어 그룹 티아라, `슈퍼스타K5`의 쓰레기스트, 마스터밴드도 관객석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OP6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임순영 장원기와 `국민의 선택`제도로 다시 도전기회를 얻게된 김민지는 심사위원들의 곡에 도전했다. 이번 방송부터는 `슈퍼세이브`로 심사위원들에 의해 탈락자 1명을 구제할 수 있다.
녹화된 촬영분이 방송되고 있을 때 현장의 관객들 역시 화면에 집중했다. 특히 박시환과 임순영의 엉뚱한 매력에 경희대 평화의 전당은 웃음바다가 됐다.
TOP6 임순영은 윤종신의 `망고쉐이크`, 박시환은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 장원기는 윤종신의 `환생`, 박재정은 윤종신의 `애니`, 송희진은 이승철의 `떠나지마`, 김민지는 이하늘이 속한 DJ DOC의 `비애`를 열창했다.
스태프들은 촬영분이 나갈때마다 무대를 꾸미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관객들은 도전자들의 무대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특히 송희진의 무대에서는 종이가 눈처럼 내렸다. 이에 김성주는 "다들 눈을 많이 맞으셨네요"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임순영과 장원기가 탈락자로 호명됐다. 60초 광고가 흘러나가는 동안 두 사람은 심사위원에게 어필할 최후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준비했다. 관객석에선 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은 간절함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이승철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이 탈락자가 돼 당황스럽다.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오늘 구제 받은 사람은 더 큰 숙제를 얻게 되는 거다"라고 말하며 `장원기`를 호명했다.
임순영은 눈물을 참으며 "`슈퍼스타K`를 하는 동안 새 가족이 생겨서 행복하다.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많은 분들 앞에서 이 얼굴로 노래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예쁘고 잘생긴 걸 좇아가지 말고 꿈을 좇아가십시오"라는 소감으로 감동을 줬다.
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밤, 꿈을 위한 도전을 계속된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Mnet `슈퍼스타K5`의 세번째 생방송 라운드가 열렸다.
MC 김성주의 진행으로 TOP6 멤버들과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등장했다. 이어 그룹 티아라, `슈퍼스타K5`의 쓰레기스트, 마스터밴드도 관객석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OP6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임순영 장원기와 `국민의 선택`제도로 다시 도전기회를 얻게된 김민지는 심사위원들의 곡에 도전했다. 이번 방송부터는 `슈퍼세이브`로 심사위원들에 의해 탈락자 1명을 구제할 수 있다.
녹화된 촬영분이 방송되고 있을 때 현장의 관객들 역시 화면에 집중했다. 특히 박시환과 임순영의 엉뚱한 매력에 경희대 평화의 전당은 웃음바다가 됐다.
TOP6 임순영은 윤종신의 `망고쉐이크`, 박시환은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 장원기는 윤종신의 `환생`, 박재정은 윤종신의 `애니`, 송희진은 이승철의 `떠나지마`, 김민지는 이하늘이 속한 DJ DOC의 `비애`를 열창했다.
스태프들은 촬영분이 나갈때마다 무대를 꾸미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관객들은 도전자들의 무대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특히 송희진의 무대에서는 종이가 눈처럼 내렸다. 이에 김성주는 "다들 눈을 많이 맞으셨네요"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임순영과 장원기가 탈락자로 호명됐다. 60초 광고가 흘러나가는 동안 두 사람은 심사위원에게 어필할 최후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준비했다. 관객석에선 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은 간절함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이승철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이 탈락자가 돼 당황스럽다.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오늘 구제 받은 사람은 더 큰 숙제를 얻게 되는 거다"라고 말하며 `장원기`를 호명했다.
임순영은 눈물을 참으며 "`슈퍼스타K`를 하는 동안 새 가족이 생겨서 행복하다.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많은 분들 앞에서 이 얼굴로 노래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예쁘고 잘생긴 걸 좇아가지 말고 꿈을 좇아가십시오"라는 소감으로 감동을 줬다.
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밤, 꿈을 위한 도전을 계속된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